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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1,2 시원한 액션 

 

익스트랙션 2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공개되자마자 시청했는데 역시나 액션이 기가 막혔다 줄거리나 설정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만 1편의 성공으로 하나의 시리즈로 2,3편 계속 나아갈 거로 보이는 시리즈이다 1편의 감독 제작이었던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과 루소 형제가 그대로 제작 감독을 맡았다 루소 형제는 다들 아는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트워 앤드게임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를 흥행으로 이끈 감독이다 윈터솔저 또한 필자가 마블 영화에서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였다 도로에서 캡틴과 윈터솔저의 1대 1 대결은 계속 회자될 액션신이라고 생각한다 익스트랙션 1,2 또한 회자될 액션신이 많다 1의 경우 화제가 된 원테이크 액션신이 2에서도 나온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커터에서도 원테이크신이 나오는데 비교가 많이 되는 부분이다 원테이크 신은 영화 1917에서도 기가 막힌 연출을 보여준다 

 

익스트랙션 2 줄거리

익스트랙션 2는 1편의 끝장면에서부터 이어진다 1편 마지막에서 총을 맞고 강으로 떨어지는데 동료들의 구조로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시작된다 타일러는 치명상을 입고 오랜 시간 재활 치료에 들어간다 시간이 흐르고 퇴원한 그는 혼자 집에 머무르면서 요양을 하며 지내던 중 의문의 남자가 방문 (이드리스 엘바) 또 한 번 구출작전을 의뢰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구출하려고 하는 대상이 가족과 연관이 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다시 구출 작전을 펼치게 된다 사실 1편의 줄거리와 많이 다르지 않다 이영화는 줄거리 내용보다는 구출하는 과정에서의 액션 시퀀스를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이다 2편 마지막에는 3편을 암시하는 내용도 나오니 곧 3편 제작을 하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햄스워스

많은 분들이 그에 작품을 처음 본거는 토르가 아닐까 싶다 필자도 이 배우를 처음 본 영화는 토르였다 찰떡 캐스팅이라고 느꼈던 금발에 근육질 몸을 가진 이 배우는 스타 배우로 급성장했다 그의 동생 리암 햄스워스도 잘생긴 외모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배우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출연 노잼 X) 큰 키에 마초적인 외형 육체미까지 마블을 사랑했던 많은 관객들이 햄식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 인기가 많은 배우로 성장했다 대표작으로는 토르 토르 토르 가 있다 앞으로는 익스트랙션 타일러가 추가될듯하다 영화 속 이미지가 비슷한 편이긴 하지만 이런 역할을 이렇게 소화해 줄 배우도 많이 없다 지금 까지 필모는 아쉬울 수 있지만 역시 스펙트럼은 충분히 넓힐 수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액션신 소화가 어려울 때쯤이 오면 이미지 변신을 꿰찰 수도 있을 거 같다 최근 소식을 보면 디즈니 플러스의 건강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 촬영 중 유전자 검사에서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확률이 8~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기활동을 중단했지만 은퇴계획은 따로 없고 관리와 촬영활동은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윌리스 배우도 알츠하이머로 은퇴를 하였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건강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활동하면 좋겠다 

 

 

 

익스트랙션을 추천한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 이 시기에는 여름 블록버스터가 많이 개봉을 하는 시기이다 매년 새로운 액션 내용은 단순하게 액션은 재밌게 그 구성에 잘 맞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극장 개봉을 했다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거  같긴 하지만 OTT시대로 바뀐 요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영화일 것이다 크리스햄스워스 배우의 멋진 피지컬과 남자가 봐도 섹시한 표본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액션에 특화된 멋진 배우가 나오고 최근에 본 액션 장면 중에 연출적인 모습에서도 한국영화가 많이 배울 게 있다는 생각이 든다 1편을 굳이 안 보더라도 따로 봐도 이야기의 연결이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론 2편이 더 재밌게 본 거 같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익스트랙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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