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달 탐사를 소재로 하는 영화 더문 8월 개봉 한다

 

신과 함께 감독이 만드는 한국 최초의 달 탐사 소재의 SF영화

 

영화의 소재 고갈 이야기가 나온 지는 오래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많은 장르의 도전의 영역이 남았으니 그 영역은 SF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CG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배경이나 미래 우주의 소재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보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였다 코로나 시기 때 승리호가 우주 배경으로 SF영화를 극장 개봉을 못하고 넷플릭스에 공개를 하였는데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는 의견과 아쉽다는 의견이 갈렸던 거로 기억을 한다 클리셰가 문제인 부분이 많은 우주 배경의 영화 들인데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은 이미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보아와서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뻔한 그저 그런 영화 일수도 있을 것이다 몇 해 전 두 영화가 우주 배경으로 제작에 들어가기로 했었다 하나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 더문이고 하나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로 윤제균 감독 영화는 제작 전 각본의 한계를 느꼈는지 제작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이번달에 개봉하게 되는 더문 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고 미스터 고로 잠시 주춤했지만 신과 함께 1,2편으로 쌍천만을 달성한 김용화 감독의 후속작이다 신과 함께에서 CG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신 신파영화는 제발 그만이라는 오명도 받았지만 지금까지의 작품을 보면 충분히 더문 은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된다 

 

 

더문 시놉시스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의 폭발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았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가지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중 폭발을 하게 된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 시키기 위해 5년 전 나래호의 사고 책임으로 산에서 지내고 있는 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으로도 역부족을 느낀다 선우를 구출한 또 다른 희망은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거마저 쉽지는 않다 재국은 또 한 번의 희생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선우대원과 그의 무사귀환에 모든 것을 거 남자 살기 위해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가 더문 영화의 줄거리가 될듯하다 

 

 

 

영화 더문 기대되는 이유 

영화 더문 홀로 남겨진 대원을 연기하는 도경수 배우는 신과 함께에서 원일병으로 나와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스윙키즈나 시각장애인으로 나온 형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아이돌 가수 출신에서 임시완에 이어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 홀로 있는 외로움이나 극적인 상황 연출들로 관객들을 웃데 또는 울게 만들 준비가 돼있는 듯하다 또한 설경구 김희애 연기로는 정점에 있는 두배우가 탄탄히 받쳐줄 거로 예상이 되는데 배우진 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스터 고부터 CG에 진심이었던 김용화 감독이 신과 함께 이후 우주배경에 한국 CG 기술이 이 정도까지 올라왔구나 라는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기술력이나 배우진이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줄거리는 마션에서 화성에 갇힌 맷데이먼과 비교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달과 화성은 아마 배경이 달라서 사뭇 다르게 진행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달을 배경으로 나오는데 약간은 삭막하고 고요한 느낌의 연출이 되지 않을까 티저 예고편을 보고 예상해 본다 영화 데문은 손익분기점은 600만이다 많은 제작비가 들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여름 블록버스터 한국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는 감독들의 이름에 비해 영화 퀄리티가 떨어진 작품들이 많아 실망한 관객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비공식작전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여름 개봉하는 작품 중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객으로선 모든 작품이 잘 나와서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