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의 야심작 650억 제작비 투입한 무빙이 공개된다

 

디즈니 플러스 야심작 무빙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 한지도 몇 해가 지났다 처음 OTT시장의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정착하고도 몇 년이 지나야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올 수 있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나 마블 영화는 인기가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들어오면 흥행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쉽지 않은 상황을 견뎌야 했다 디즈니 플러스만의 콘텐츠나 진입 장벽이 생기는 마블 시리즈 한국에서 인기가 아쉬운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 OTT시청자들한테 매력적이지 않은 OTT가 되는 듯 보였다 그러던 디즈니에서 야심 차게 한국 콘텐츠들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중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는 카지노일 것이다 최민식 주연의 카지노는 매주 1편을 방영하며 매주 디즈니플러스에 유입되게 노력을 하였으나 갈수록 아쉬운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한 듯하다 그리고 다음 달 650억의 투자금이 들어간 화려한 캐스팅의 규모가 큰 한국 히어로 시리즈가 될 수 있는 무빙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빙의 성공 여부에 따라 앞으로 제작될 한국 콘텐츠들의 규모나 제작 편수가 결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콘텐츠팀이 해체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들었는데 그만큼 무빙이 성공적인 시리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토리 텔링의 장인 웹툰 작가 강풀 

 

이번 작품 무빙은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강풀은 순정만화 바보 아파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조명가게 이웃사람 통증 26년 등등 많은 웹툰을 만들고 영화로도 제작을 많이 하였다 강풀작가의 장점은 스토리텔링 플롯을 짜는 능력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극 중 캐릭터들에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면 이미 강풀의 마법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 작품들의 경우 웹툰시장에서 영화화가 지금처럼 많이 되지 않을 때 이런 환경을 만들기까지 강풀작가의 영향력은 엄청났다고 생각을 한다 그만큼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웹툰 작가들도 많이 생기고 좋은 작품들도 많이 나왔다 그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 할거 같다 하지만 강풀 원작의 작품들이 흥행성적이 좋았던 거는 아니었다 원작은 좋지만 원작을 못 따라가는 영화 연출로 웹툰을 재밌게 봤던 애청자들한테 강풀 원작의 영화는 그저 그런 영화일 수밖에 없었다 꾸준히 많은 영화들이 제작되면서 드디어 빛을 보는 작품들도 나오게 되었는데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26년 정도가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경우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로도 나와 그 시기에 많은 이슈와 성공을 거둔 작품이 되었다 이웃사람은 마동석 배우의 연기가 아직도 회자가 되는 작품이다 강풀 작가의 미래 작품에는 히어로 장르가 있는 듯 보인다 타이밍 무빙 브릿지 히든 등 생활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작품들로 하나의 유니버스를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 무빙의 성공으로 유니버스의 완성이 가능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8월 초 디즈니 플러스에서 무빙이 공개된다

한국 히어로 시리즈 무빙이 8월 초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20부작 예정으로 박인제 감독 (드라마 킹덤 2 연출) 극본은 강풀 작가가 맡았다 출연진으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스토리는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를 넘어 닥쳐오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 될 예정이다 공개까지 한 달 정도가 남은 상황이다 각 캐릭터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련의 사건들로 초능력이 드러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재밌는 시리즈를 볼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한국형 히어로 캐릭터들도 기대가 되고 액션 스케일이나 스토리텔링의 장인 강풀이 극본에도 참여를 했다니 강풀 작가 또한 이 시리즈에 거는 기대가 굉장히 커 보이는 부분이다 올해도 많은 무비 드라마들이 시청자 관객들을 기다릴 준비를 하고 있다 무빙은 과연 어떤 재밌는 이야기로 또 한 번 새로운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