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 개봉을 기다린다

 

올여름을 책임질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소개한다 여름 블록 버스터 기대작 중에 하나인 영화로 웹툰(유쾌한 왕따)중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주연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한다 연출은 엄태화 감독으로 전작은 잉투기, 가려진 시간으로 최근작인 가려진 시간은 강동원과 엄태구 주연으로 갑자기 커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로 괜찮은 연출을 보여줬다 영화의 재미는 모르겠다 배우 엄태구의 친형이다 티저예고편으로 보아 주연 이병헌의 연기 변신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비주얼 포스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다 작년 여름에 개봉한 비상선언이 화려한 제작진 출연진에 비해 흥행 실패를 했는데 올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다른 주연으로는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한다 박서준도 몇 달 전 드림으로 재미를 못 봤는데 이번 영화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박보영은 너의 결혼식 이후 오랜만에 영화 출연이다 제작비는 150억 원 정도에 추가로 마케팅 비용이 들어갈 듯싶다 손익 분기점은 350만~400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놉시스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 바로 서울의 모습이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부서졌지만 단 한 곳 무너지지 않은 곳이 있었으니 황궁 아파트이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은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인 바깥세상과는 다르게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생존이 걸린 위기 속 구성원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고 상황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줄거리로 보아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이 갈등을 빚고 생존을 위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거 같다 이병헌 배우는 황궁 아파트를 이끄는 주민대표로 박서준 배우와 박보영 배우는 부부로 출연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 줄 거로 기대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기대되는 이유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역시 배우 이병헌일 것 같다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배우로 단 한 번도 연기가 별론 데라고 생각해 본 적 없고 캐릭터도 안 겹치게 연기를 한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였고 사생활 논란이 있었지만 연기력으로 덮어버린 유일 무이한 배우이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 예정이었던 유아인과 같이 주연한 승부가 무기한 공개 연기로 그의 새로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작년 개봉한 비상선언은 무난한 역할로 무난하게 연기하고 영화도 또 한 번 신파 논란을 받으며 처음 기대와 다르게 흥행 저조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영화는 비주얼로 보아 공기가 다른 악한 연기를 보여 줄 거 같은 느낌인데 이병헌의 연기를 보는 거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영화라는 점이다 올해 티빙에서 방영했던 몸값이라는 시리즈가 있었다 전종서 진선규 주연의 드라마는 무너진 세상을 배경으로 살아남은 이들이 생존해 가는 이야기를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 주며 평단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극한 상황이 생겼을 때의 공포감이나 인간의 추악한 본성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서스펜스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릴 있는 연출로 이런 부분을 보여 준다면 굉장히 집중해서 보기 좋은 한 편의 영화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들이 하나같이 기대가 된다 그중에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괜찮은 연출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는 마음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국영화 좀 새롭게 만들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면 좋겠다 또한 야심 차게 준비하는 아포칼립스 유니버스의 첫 작품인 이 작품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어질 작품들과의 세계관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